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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부뜨,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SAFE 투자 5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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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부뜨,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SAFE 투자 5억원 유치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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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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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무역 업무 자동화 플랫폼 'askyour.trade'를 개발하는 팀리부뜨(대표 최성철)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으로부터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으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SAFE 투자는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은 있지만, 성과와 실적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에 사용되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 시점에서의 기업 가치평가를 과감하게 축소, 가치평가 상한(Valuation Cap)과 할인율(Discount Rate)만을 설정해 투자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투자 실행이 가능하다. 창업 팀은 초기 투자 유치 시 지분이 과도하게 희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팀리부뜨는 국립부경대학교의 교원 창업기업이다. 창업 1년 차부터 부산정보화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등 부산의 여러 기관으로부터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기보의 SAFE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증명했다"면서 "성장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팀리부뜨 대표인 최성철 국립부경대학교 교수는 "많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발 중인 무역 업무 자동화 플랫폼이 무역과 사무 생태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AI 기반 서비스가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딥테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팀리부뜨
사진제공=팀리부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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