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보잉 올해만 세번째…이번엔 747 화물기 엔진 화재로 '비상착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보잉 올해만 세번째…이번엔 747 화물기 엔진 화재로 '비상착륙'

머니투데이
  • 김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1.20 08:58
  • 글자크기조절

아틀라스 항공 "승무원 5명 모두 무사 귀환, 인명피해 없었다"

지난해 1월 워싱턴 주 에버렛 공장에서 보잉 747 기종 마지막 제품이 출고되는 모습./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사 보잉의 대표 기종인 보잉 747 항공기가 엔진 화재로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화물항공사 아틀라스항공이 운항하는 보잉 747-8 화물기가 지난 18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푸에르토리코를 향해 이륙하던 중 엔진 화재가 발생, 마이애미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승무원 5명 모두 무사히 귀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건을 조사 중이며, FAA는 엔진 위에 야구공보다 약간 작은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항공기는 취역한 지 8년 됐으며, 엔진은 제너럴일렉트릭 사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틀라스 항공은 "승무원들은 모두 표준절차를 준수했으며 무사 귀환했다"고 설명했다. 보잉은 조사에 협조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냈다.


보잉 기종을 둘러싼 안전사고는 올해 들어 알려진 것만 세 번째다. 지난 5일 알래스카항공이 운항하는 보잉737 맥스9 항공기가 1만6000피트 상공 비행 중 비상문이 뜯겨나갔다. 지난 17일에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탑승하려던 보잉 737 미국 공군기에서 산소 유출이 탐지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