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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신속 마이크레이션 평가(QMA)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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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신속 마이크레이션 평가(QMA) 서비스 발표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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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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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파트너 솔트웨어(대표 이정근)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획득한 데 이어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 'QMA'(Quick Migration Assessment)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QMA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내놓은 서비스다. TCO 분석 및 사전 평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관련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시스템의 리소스를 평가한 후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가장 적합한 규모의 예상 비용을 산출,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다.


QMA를 이용할 경우 사전 평가까지 약 1주일 내외가 소요되며,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컨설팅·구축·안정화 등을 솔트웨어가 모두 지원한다는 게 강점이다.

이번 QMA 서비스와 관련해 솔트웨어 측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기반으로 성장한 다른 MSP(관리서비스제공자)와 달리 20여년 동안 인프라와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 "클라우드 기술력은 물론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QMA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QM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시스템 분야에 대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 측은 "클라우드 전문 PMO 조직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팀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QMA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QMA 서비스가 앞으로 클라우드 매출을 견인할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QMA 서비스를 내세워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 중인 중견·중소기업 고객, 금융 고객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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