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M&A거래소, 카페 체인본사 Sell-Side 및 Buy-Side 안내

국내 커피 소비량은 1990년 약 100만 coffee bean bags에서 지난 25년간 약 2배 성장하여 2017년에는 230만 bags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의 성장률을 기록함에 따라 세계 커피 소비 성장률과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본사 M&A(인수합병) 자문사인 프랜차이즈M&A거래소(FMX)는 최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가 매각 추진을 하고 있다며 이를 14일 소개했다.

사진제공=프랜차이즈M&A거래소

A사는 전국에 3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밀키트, 샐러드카페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물류매출은 연 3.6억원 발생하고 있다. A사 대표는 3억원에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B사는 수도권에 2개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연 결산 중에 있어 지난해 실적은 현재 미제시 상태이다. 희망 매매가는 10억원으로 보증금, 유무형자산의 가치를 근거로 산정됐다.


C사는 현재 지주회사에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초밥 및 카페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직영점을 각각 13개 보유하고 있다. 매매가는 26억원으로 보증금, 권리금, 유무형자산의 가치를 근거로 산정됐다. D사는 전국에 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베트남 풍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희망 매매가는 5억원이다. 당기 영업손실이 예상되나 국내 비영리재단과 협업을 하여 추가 가맹확장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사는 현재 M&A 피투자회사로서 브랜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 빅3 백화점에 입점을 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15억원이나 경영진의 운영능력 부재로 매매가는 낮게 3억원으로 M&A시장에 나왔다. F사는 과거 카페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키고 엑시트한 대표가 브랜딩을 한 만큼 카페 M&A시장에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희망 매매가는 1억원이다.

1개의 본사 매장을 보유한 G사는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이다. 3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하여 프리미엄 인테리어 콘셉트의 매장을 구축한 만큼 희망 매매가 35억원은 토지, 유무형자산 등의 가치를 근거로 산정됐다. G사 인근 지역에 식물원 및 놀이공원이 있어 주말 매출이 평일 대비 현저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반도체 대기업 그룹사가 대규모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늘어날 유동인구에 따라 카페의 매출에도 유의미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FMX는 카페 인수희망사도 소개했다. H사는 건설사로서 E사 M&A를 추진 중이다. 현재도 카페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괜찮은 카페 매물을 인수 고려하고 있다. 가맹점 수 50개 및 10억원 규모를 우선적으로 인수 희망한다. I사는 가맹점 수 20개 딜을 우선적으로 인수 고려하고 있다. 잠재적 딜 규모는 5억원이다. J사 및 K사는 수도권 지역에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 고려하고 있다. 잠재적 딜 규모는 1~10억원 수준이다.

L사는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카페에 유통을 하고 있는 물류회사이다. 유통체계와 연계하기 위해 카페 프랜차이즈 본사를 약 30억원에 인수 고려하고 있다. 매장 수는 약 50~100개 수준에 적절한 실적을 달성한 회사를 즉시 인수하기 희망한다. M사는 현재 카페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회사를 단기간 내에 확장하기 위해 동종업계 본사를 인수 희망하고 있다. 괜찮은 매물일 경우 즉시 인수 가능하다.

한편 이번 매물을 담당하는 프랜차이즈M&A거래소의 이수언 미국공인회계사(Ernie, AICPA)는 안진회계법인과 성현회계법인에서 기업인수합병 자문 및 기업내부통제 자문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