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스마트마켓서비스와 회원사 지원 MOU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스마트마켓서비스의 MOU 체결 모습/사진제공=스마트마켓서비스

스마트마켓서비스(대표 김세규)가 지난 5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박재근)와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회원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마켓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업무 디지털 전환 플랫폼 '나비서.Ai'에 탑재된 '협회·단체 관리 서비스' 기능으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회원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회원·협회 실시간 소통 서비스△수출 연계 서비스(나이스디앤비) △해외 전시 정보 서비스 △맞춤형 정책 자금 정보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 해결 AI 서비스 △온라인·QR 명함 교환 등을 제공한다.

김세규 스마트마켓서비스 대표는 "경남지회를 시작으로 이노비즈협회 9개 지회와 본회에서도 단계별로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나이스디앤비와 협력해 나이스가 지원 중인 50여 개 협회·단체에도 서비스를 적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또 전국 80여 개 상공회의소와 1000여 개 산업단지에 협회·단체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3년 내 100만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마켓서비스 측은 '나비서.Ai'가 제공하는 관리 업무 디지털 전환과 영업 활동 관리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조달청 나라장터 맞춤형 입찰 정보와 나이스가 제공하는 주간 단위 신설 기업정보 서비스로 회사 매출 증대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스마트마켓서비스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이다. '나비서.Ai' 도입 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