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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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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서 본상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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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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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 출품한 브랜딩 캠페인 전경./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 참가해 기업 프로페셔널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에 소재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매년 전 세계 유명 기업과 전문 디자인 기업의 결과물을 평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23개국 출신의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됐으며, 72개국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장훈종 선문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코리아 브랜딩 캠페인'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이들은 아웃도어 스포츠의 특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도시(서울)와 산이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을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로 브랜딩 캠페인을 펼쳤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선문대 디자인학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었다"며 "우리 학과는 다양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의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등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63개에 달하는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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