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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중앙회,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수강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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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중앙회,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수강료 전액 지원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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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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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중앙회 교육원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등록 원격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교육원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포함 120여 개 과정 중 희망하는 3개 과정에 대한 수강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사회교육중앙회
사진제공=사회교육중앙회
최근 출산율의 감소, 의료서비스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상승하게 되어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를 뜻하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있다. 노년층이 겪는 신체, 정서적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노인 관련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본원에서는 노인심리상담사 외에도 치매 예방과 관리의 전문가인 노인두뇌훈련지도사, 간단한 미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주는 노인미술지도사, 건강한 노후 준비를 통해 생애 설계를 돕는 노후생활전문가 과정이 함께 운영되어 노인 관련 분야에 흥미가 있다면 함께 진행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교육 과정은 100% 온라인을 통해 5주간 총 20차시의 강의로 진행된다. 노인과 노화를 시작으로 신체, 인지적 변화와 성격, 사회적 변화에 대한 소개와 우울, 치매, 학대, 성문제 노인들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상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국가 인정 등록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는 120여 개 과정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기입이 가능한 공신력을 지녀 취업 활동과 개입 창업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과정의 커리큘럼 및 샘플강의,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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