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의 연령은 어려졌다. 10대 알바생 중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19세)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예전보다는 줄어 들었다. 고3의 비중은 2019년 64.5%에서 지난해 57.7%로 줄었다. 대신 고등학교 1학년인 17세의 비중이 12.9%에서 18.1%로 늘었다. 알바하려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용돈 벌려고"(74.5%)와 "돈을 스스로 벌어보고 싶어서"(47.1%)가 가장 많았다. 첫 알바 업종은 외식·음료(69.9%)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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