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격검정원,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노인 관련 과정 관심자 위한 무료교육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국제자격검정원은 노인복지, 실버산업 분야 성장에 따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비롯한 노인 관련 자격과정을 무료로 제공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국제자격검정원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를 맞이하면서 복지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노인복지 관련 업무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국제자격검정원의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커뮤니케이션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활용 가능하며,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외에도 다양한 연령별 심리상담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어 보육교사·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의 업무활동 시 전문성 강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학습자관리 시스템 지원을 통해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노인 관련 자격증으로 치매예방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노후설계 과정을 다루는 노후생활전문가, 노인미술지도사 등 다양한 노후 자격과정이 개설돼 있어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며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국제자격검정원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해도 최대 3개 과정의 강의수강료와 시험응시료를 포함해 교재와 시험예상문제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자격검정원의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국무총리 산하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어 취업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