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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숲 속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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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숲 속 작은 음악회' 개최

머니투데이
  •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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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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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음악동호회와 협업으로 진행…일상의 여유와 지친 마음 치유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숲속 작은 음악회’포스터./사진제공=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오는 27일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앞 광장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영암군 음악동호회 협업으로 월출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일상의 여유와 지친 마음에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 음악동호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왕인문화축제, 영암국화축제와 같은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과는 2016년부터 숲속 작은 음악회를 함께하고 있다.

공연은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고 '소중한 국립공원을 아름답게 보전하자'는 소망을 담아 관객과 함께 신중현 곡 '아름다운 강산'으로 마무리된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숲 속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에 작은 쉼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색다른 탐방의 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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