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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컬러]최영준 어드밴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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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컬러]최영준 어드밴텍 대표

  • 신완선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 교수
  • 2004.04.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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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형 서번트 리더. 최용준 사장의 리더십은 빨간색이다. 화합을 중시하는 빨간색과 과업을 중시하는 초록색 리더십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경영인이다. 게다가 가치관이 뚜렷해야 생기는 보라색도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성품이 뛰어난 리더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서번트 리더인 최 사장은 역시 겸손, 도덕성, 신뢰가 강점이다. 열정과 성실 또한 높게 나타났으므로 언행일치형 CEO임을 입증하고 있다.

반면에, 전략적 사고, 신속성, 통솔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집중력을 발휘하여 ‘대박 제품’을 탄생시켜주기를 염원하는 구성원의 속내를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최용준 사장의 리더십 컬러를 분석하기 위해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빨간색 서번트 리더가 29.03%로 가장 높았고, 보라색 변혁적과 초록색 파워 리더가 각각 22.58%와 19.35%로 뒤를 이었다.

리더십 평균에서는 빨간색 서번트, 초록색 파워, 보라색 변혁적 리더 순서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가치관이 분명해 보이지만 실천력 또한 결코 뒤지지 않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리더십 비율과 평균 점수를 감안해 볼 때, 주컬러는 빨간색이고 보조컬러로는 초록색이라고 결론짓고 싶다. 온화하면서도 핵심과업을 책임 있게 밀고 나가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리더의 본보기이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다품종 변량 생산’으로 승부하는 조직이다. 이러한 사업구조는 일단 어느 정도 반열에 올라서게 되면 경기에 둔감하여 부침이 심하지 않고 안정된 조직운영이 가능하다. 대신, 내부운영체제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생산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자구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신속성과 유연성이 필요한 경영환경이다. CEO에게도 전략적인 판단과 더불어 내부운영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번 리더십 분석에서 이러한 요건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외부적으로는 전략적 사고를,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신속한 운영 메커니즘과 통솔력을 기대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최용준 사장은 자수성가한 경영인이라고 할 만하다. 컴퓨터 분야에 ‘맞춤형 제품’ 개념을 들고 나와서 소비자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접근하여 성공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주도적인 태도를 중시하는 경영인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최 사장의 경영철학을 살리라고 권유하고 싶다. 이제부터 조직의 기획기능을 보강하고 권한위임을 강화해야 한다. 이들 두 가지 모두가 서번트 리더의 표본적인 리더십 전개 방향이다. 서번트 리더십은 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 때 더욱 빛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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