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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살 빼는 비결? '적게' 보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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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살 빼는 비결? '적게' 보다 '천천히'
체중을 줄인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굉장히 단순한 일입니다. 인간의 몸은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죠. 이를 항상성 (Homeostasis)라고 합니다. 일정한 환경 속에서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정상 체중인 사람이라면 어느 날 과식을 하게 되면 다음 며칠은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어서 자신의 체중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균형이 바뀐다는 것이죠. 체중이 늘어버리고 나면 늘어난 체중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일단 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이미 늘었다면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는 평생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많은 다이어트 비법들을 보면, 일관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 "식사를 천천히 해라"는 이야기는 빠지지 않죠.

최근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 결과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먹는 속도가 빠른 사람이 체중이 더 잘 늘고 비만 정도도 심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는 아직 한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먹는 속도가 빠르게 되면 혈당 지수를 빨리 올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식사 후 급격하게 혈당지수가 떨어져서 배고픔을 다시 느끼기 쉽다는 주장도 있고 먹는 속도가 빨라서 자신에게 적절한 식사량보다 항상 많이 먹게 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이든 자명한 것은 식사속도는 천천히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는 것이죠. 어릴 때 '열 번 꼭꼭 씹어 먹어라'고 하셨던 어머님 말씀이 다시 한 번 옳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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