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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1일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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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1일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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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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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4명, 포장 6명 등 정부포상 27명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법무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황교안 장관,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 김백 YTN 상무, 최삼규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장 등 범죄예방위원과 소년보호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법무부는 범죄예방 자원봉사자 1만4000여명이 지난해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 9047명을 대상으로 선도활동을 하고 교도소 출소자 3868명에게 취업알선과 직업훈련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무도 포항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73)이 국민훈장(모란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등 총 27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또 강대경 제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65)이 자원봉사대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교안 장관은 '세답족백(洗踏足百,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기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뜻)'을 인용하며 "(범죄예방위원)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지혜가 더욱 널리 퍼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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