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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연인 천이슬 악플에 "욕도 정도껏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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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연인 천이슬 악플에 "욕도 정도껏 써라"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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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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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산 정상에 올라 소리치고 있다./사진=KBS
개그맨 양상국이 연인인 배우 천이슬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양상국은 지난달 30일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하던 중 산 정상에 올라 "여자친구가 (악성댓글에) 상처받았다"며 "욕도 정도껏 써라"라고 소리쳤다.


양상국은 이날 방송에서 "지금은 잘 만나고 있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겁난다"며 "연예인으로서 (어느 정도의 악성 댓글은) 감수하지만 도를 넘어서는 악성 댓글들이 있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양상국은 지난달 1일 천이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천이슬은 열애 인정 이후 성인 잡지 '맥심코리아'에서 찍었던 화보가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서로 보기 좋은데, 좋은 사랑 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상국이형 멋있다. 천이슬 누나 예쁜데 왜 악플 달고 상처를 주는지 이해가 안된다", "상국이형 생각해서 악플은 그만 답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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