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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념우표 인터넷 판매 중단…"주문 폭주로 현장판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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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념우표 인터넷 판매 중단…"주문 폭주로 현장판매만"

머니투데이
  • 모락팀 윤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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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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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념우표 인터넷 판매 중단…"주문 폭주로 현장판매만"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사진=머니투데이DB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주문 폭주로 통신 판매 주문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인터넷우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및 우표첩 통신판매 주문이 폭주한 관계로 인터넷 신청을 중단하오니 양해 바란다”며 “8월17일 지정된 우체국에서 현장판매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오프라인 외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의 취미우표통신 판매를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었다.

文 기념우표 인터넷 판매 중단…"주문 폭주로 현장판매만"

취미우표통신 판매는 취미로 우표를 수집하는 애호가들을 위해 새 우표 발행시마다 별도의 신청없이 우체국에서 신청한 주소지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인터넷우체국이나 가까운 우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판매보다 하루 앞서 수령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이번 기념 우표는 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기념해 8월17일에 총 500만장이 발매된다.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도 함께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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