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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제휴 사이트서 대출 신청하면 0.5%p 금리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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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제휴 사이트서 대출 신청하면 0.5%p 금리인하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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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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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신용대출이 필요한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와 대출금리 인하 제휴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제휴 대상 사이트는 모바일커머스 티몬과 금융상품 비교사이트 핀다, 간편송금어플 토스이이며 당 사이트를 통해 신청했음이 확인된 씨티 직장인 신용대출 건에 대해서는 0.5%포인트의 금리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씨티은행은 인터넷 혹은 모바일로 신청하는 직장인 신용대출에 대해 0.5%포인트의 기본 금리할인을 제공하고 있어서, 제휴업체 할인을 추가로 받을 경우 총 1.0%포인트의 금리할인을 받아 최저 2.47%(11일 기준)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번 할인은 별도의 조건 없이 제휴업체 사이트를 통해서 씨티은행 직장인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사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몰 적립금이나 스파 이용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씨티은행이 온라인 사이트 제휴를 통해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영업점을 대폭 줄이면서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더 유리한 대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제휴업체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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