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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스펙' GDP…강력한 힘을 지닌 숫자가 된 이유

[따끈따끈 새책]'GDP 사용설명서'…번영과 몰락의 성적표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입력 : 2018.05.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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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스펙' GDP…강력한 힘을 지닌 숫자가 된 이유
학생을 성적표만으로, 취준생을 스펙으로만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나마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국가에게 있어서 GDP(국내총생산)가 '스펙'이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성과를 알 수 있는 지표다. 세계 경제, 정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특별한 숫자다. GDP는 어떻게 해서 이렇게 중요한 숫자가 될 수 있었던 걸까.

저자가 책을 쓰게 된 건 GDP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들이 GDP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것에 주목해서다. GDP의 목적은 무엇인지, 어떤 연유로 이 숫자가 나오게 된 건지, 역사부터 개념까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GDP로 경제성과를 측정하게 된 건 전쟁때문이다. 국민소득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는 1665년 윌리엄 페티의 작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잉글랜드, 웨일스의 소득과 지출, 인구, 토지 등이 얼마나 되는지 추정하고자 했다. 영국이 이웃 강국인 네덜란드와 프랑스와 싸울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통계를 통해 밝히기 위함이었다.

이 밖에 GDP 탄생을 촉발한 건 대공항과 제2차세계 대전이라는 것부터 지금의 숫자에 어떤 요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포함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GDP 계산이 왜 어려운지, 문제점은 무엇인지도 지적한다. 여전히 한계점을 갖고 있는 숫자지만, 이 시대에 여러 정치적 경제적 논쟁들이 이 숫자를 둘러싸고 벌어지기 때문에 더욱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GDP 사용설명서=다이앤 코일 지음. 김홍식 옮김. 부키 펴냄. 240쪽/1만6000원.

배영윤
배영윤 young25@mt.co.kr facebook

머니투데이 문화부 배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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