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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성장성 적은 CJ헬로 매각 긍정적-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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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성장성 적은 CJ헬로 매각 긍정적-유안타證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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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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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CJ ENM (83,300원 ▲400 +0.48%)에 대해 자회사 CJ헬로 매각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5000원에서 3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 EN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982억원, 영업이익 6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15%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밑돌았다.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1회성 비용 135억원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제외하면 미디어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배 증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성장성이 적은 CJ헬로 매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디지털광고와 컨텐츠가 통상 실적 대비 높은 주가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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