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루미큐브·레고' 편의점에서도 산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홍삼, 보드게임/완구상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총 50여 종의 ‘가족사랑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이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가족사랑 선물세트는 전국 점포에 비치된 팸플릿을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 전용 상품으로 운영된다.

어버이날 기념 선물로는 카네이션 꽃다발 2종(1만7500원~2만8500원)을 준비했고, ‘정관장 감사가 세트(5만7000원)’, ‘정관장에브리타임롱기스트(8만원)’ 등 건강기능식품 4종도 함께 마련했다.

어린이날 맞춤 선물로는 ‘루미큐브클래식(2만8000원)’, ‘브루마블패밀리(3만원)’, ‘오프로드몬스터트럭(4만4000원)’, ‘예쁘냥스팽글메이크업박스(3만2000원)’ 같은 보드게임/완구 상품과 함께 아동서적 6종을 준비했다.

이외 ‘제스파LED마스크(8만9000원)’, ‘물걸레 청소기(8만원)’, ‘BLDC 선풍기(14만9000원)’, ‘아이러너 런닝머신(109만원)’ 등 생활가전 10종을 선보였다. 몽블랑, 페라가모 등 수입 명품 브랜드의 가방/지갑류 14종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장난감 럭키박스 2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레고 기프트박스’는 겨울왕국, 스피트 챔피언, 시티, 닌자고, 어벤져스 등 레고 상품 중 2개가 랜덤으로 구성됐다. 정상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에 발매 되지 않은 신상품 ‘이스터버니’ 제품도 포함됐다.

‘손오공 럭키박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헬로카봇과 자이로카 상품 4개 랜덤으로, 정상가 대비 73% 할인된 가격인 8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완구 행사는 멤버십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웰페어클럽 복지카드로 결제 시, 3%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에서 지역화폐와 아동양육가구에게 지급된 아동돌봄쿠폰으로 완구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마트24 이대연 완구 바이어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완구점 못지 않은 다양한 가격대의 장난감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