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낙연, 청문회 첫날 마무리…"인생의 재고 정리 한 기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낙연, 청문회 첫날 마무리…"인생의 재고 정리 한 기분"

머니투데이
  • 이건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323
  • 2017.05.24 22:52
  • 글자크기조절

[the300] "문자폭탄, 표현의 자유는 지키되 절도를 잃으면 안 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인사청문회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인생의 재고정리를 했다는 기분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제 못난 인생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문회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질문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 후보자는 "다 어려웠다"고 짧게 답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청문위원들로부터 추가 자료 제출 요구를 많이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금융에 관한 것은 열람이 가능해도 제출은 실정법 위반이라는 문제가 있어 양해한 것으로 안다"며 "내일(25일) 아침에 (위원들이) 열람하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일부 야당 청문위원들이 '문자폭탄'을 받은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상대의 표현의 자유도 존중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며 "의정활동의 일부는 나름대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자폭탄 자제 요청을 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표현의 자유는 지키되 절도를 잃으면 안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눈 앞에 펼쳐진 '죽음의 골짜기'…'55조원' 베팅 리스크 현실로

칼럼목록

데스크칼럼

사내칼럼

현장리포트

사외칼럼

SUCCESS

종료된칼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종합) 설득 부족했던 '포퓰리즘과의 전쟁'…尹 3년 성패, '이것'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