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돌아가네" …LG 보급형 스마트폰 'AKA'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카(AKA)'는 표정과 성격을 나타내는 눈이 들어간 독특한 제품이다. 4가지 색에 따라 구분되는 캐릭터는 각기 자기만의 성격을 지니고 있고, 이 성격은 '눈' 애니메이션과 UX(사용자경험)를 달라지게 만든다.

4가지 캐릭터는 귀여운 악동 우키(흰색), 금사빠(금방사랑에빠지다) 에기(노란색), 감성 충만 소울(검정색), 도도한 걸 요요(분홍색)이다.


◇'나'를 표현하는 수 만 가지 '아카'

캐릭터별 다른 눈 애니메이션

아카는 스마트폰 전면의 눈을 통해 성격을 표현한다. 커버를 씌우면 나타나는 눈은, 아카를 설명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슬라이드 커버를 완전히 올렸을 때, 반쯤 내렸을 때, 완전히 열었을 때, 각기 다른 '눈' 애니메이션과 인터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눈' 애니메이션은 음악 감상, 알람 등 사용하는 기능에 따라서도 수시로 바뀐다. 또한, 캐릭터 별로도 눈 애니메이션을 다르게 구성해 사용자에게 재미를 준다.


커버를 올리고 휴대폰을 흔들거나, 이어폰을 연결 등으로 다른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시에는 충전 상황에 따라 눈 모양과 색이 변한다.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배경화면과 소리를 제공한다. 슬라이드 커버를 내릴 때마다 각기 가진 배경화면은 무작위로 바뀌며, 캐릭터 성격을 나타내는 벨과 알림 소리는 아카가 살아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자신이 선택한 아카 외에 다른 아카를 만나고 싶을 땐 케이스를 변경해야 한다. 후면 케이스에 따라 캐릭터가 바로 바뀐다.

◇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아카'

'아카'는 개성 있는 나 자신을 더욱 톡톡 튀게 만들어주는 카메라 기능과 사용자가 직접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요소를 담아냈다.

카메라 기능으로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터치앤샷 등 G3에 탑재한 고급 카메라 기능과 노크코드, 제스쳐 기능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높여주는 UX 요소를 아카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아카'는 케이스 이외에도 아트토이, 스티커 등 다양한 꾸미기 액세서리를 증정해, 개성 표현에 한층 더 재미를 준다.

이외에도 별매 품인 '아카' 케이스 세트에는 색상에 따라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케이스와 함께 DIY 스티커를 동봉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도록 해준다.

◇슬라이드 커버 없는 '아카'

캐릭터 별로 다른 홈 화면. 커버를 완전히 벗기면 볼 수 있다.

전면 슬라이드 커버가 없는 아카는 평범한 스마트폰이 된다. 하지만 평범함 속에서도 아카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우선 커버를 벗기면 제일 먼저 아카 위젯이 눈에 들어온다. 이 위젯을 선택하면 컴인이라는 아카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된다.

컴인에서는 아카 관련 이벤트 참가 알림, 아카와 함께하는 놀이 등을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평범함 속에서도 아카만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배경화면, 벨소리, 효과음 등에서도 '아카'만의 색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