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4월 29일)

△ 대규모 폭동 사태가 벌어진 미국 볼티모어에서 한 흑인 엄마가 시위에 참가한 아들을 나무라며 사정없이 후려치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아들이 시위 군중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잡아당기면서 소년의 머리와 등을 수차례 후려쳤습니다.





△ 미국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폭동의 여파로 미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가 열립니다. 폭동에 따른 관중의 안전 우려 탓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는 관중 없이 치러집니다.

△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이 지난해보다 깎였습니다. 특히 일일 근로자의 급여는 대폭 감소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 총액은 133만3000원으로 2013년보다 5.1% 감소했습니다. 일일 근로자는 121만3000원으로 17%나 줄었습니다.

△ 삼성전자가 방송광고비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00대 광고주 가운데 삼성전자의 집행액이 720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막말'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 트리오 '옹달샘'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습니다. 이들은 "발언으로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 정부가 네팔에 40여 명 규모 긴급 구호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119 대원들로 구성된 10여 명을 선발로, 탐색 구조팀과 의료진 30여 명도 다음 달 네팔로 떠납니다.

△ 바람직한 아침 습관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만듭니다. 아침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컨디션이 가장 좋아지는 시간인데요. 기분이 좋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도 아침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5년 전 '보물 상자'를 감췄습니다. 평생 모은 금괴와 보석 등을 뉴멕시코 주 어딘가에 숨겨놨는데요. 이를 찾기 위해 30만 명이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허탕을 쳤다고 합니다.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부분에서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5조98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부문 영업이익은 2조7400억원으로, 작년 4분기(1조9600억원)보다 40%나 증가했습니다.


△ 해마다 수억원 상당의 기부 식품이 폐기된다고 합니다. 포장상태가 엉망이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배부하기 곤란한 기부 식품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부 식품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폐기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 100엔당 800원대에 접어드는 초엔저 현상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일 면세점에서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면세점 등 유통업체들이 중국인 관광객들을 일본에 뺏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 노동절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시작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이번 연휴 간 트위터를 통해 주요 도로의 교통 전망과 우회경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나실 분들, SNS를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미국행 항공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가수 바비킴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머니투데이 임성균 기자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4월 29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