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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코바시치 이적 대비' 에레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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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코바시치 이적 대비' 에레라 관심

스타뉴스
  •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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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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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에레라. / 사진=AFPBBNews=뉴스1
레알 마드리드가 멕시코 출신 엑토르 에레라(28·포르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3일(한국시간) 아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레알이 첼시에서 임대 중인 마테오 코바시치(24)가 완전 이적을 할 경우를 대비해 에레라를 원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에레라는 멕시코 대표팀의 핵심 전력이자 지난 시즌 포르투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활동량이 풍부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올시즌에도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해 조국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레알은 이번 여름 미드필더 코바시치를 첼시로 임대 이적시켰다. 코바시치는 출전기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소속팀 레알에 꾸준히 이적을 요청했다. 코바시치의 이적 의사가 강했던 만큼 레알에 복귀한다고 해도 계속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레알은 혹시라도 코바시치가 떠날 것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레라는 내년이면 소속팀 포르투와 계약기간이 끝난다. 내년 1월이면 이적료가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고, 내년 여름에는 이적료 없이 완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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