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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사의 10가지 자질[줄리아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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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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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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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쁜 일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 나쁜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

미국에서 회자되는 격언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까? 답은 '그렇다'이다. 한 연구 결과 나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61%가 이직을 원했지만 좋은 상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27%만이 다른 직장으로 옮길까 고민했다.

그렇다면 좋은 상사란 어떤 상사일까. '감성지능 코칭법'이란 책으로 국내에 알려진 저술가이자 컨설턴트인 트래비스 브래드베리는 청중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를 묘사해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이 결과 타고난 성격은 별 상관이 없었고 개개인이 조절할 수 있는 열정, 성찰력, 정직성 등의 자질이 중요했다. 이는 누구든 노력하면 좋은 상사의 자질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브래드베리는 좋은 상사의 자질을 10가지로 정리했다.

1. 정보를 공유한다=어떤 상사들은 자기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면 자신의 권위나 힘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반대다. 정보를 공유하면 상사의 권력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역량이 늘어난다.

2. 채용에 대해 숙고한다=나쁜 상사는 사람을 채용할 때 자격을 중점적으로 본다. 그 사람이 어떤 실적을 낼 것인가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반면 좋은 상사는 전체 팀워크를 생각한다. 새로운 직원이 기존 직원을 보완해 조화롭게 일할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한다.

3. 칭찬해준다=좋은 상사는 개인적으로든, 공개적으로든 직원들이 잘하는 점을 찾아 칭찬해준다. 어떤 프로젝트를 완수했으면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기 전에 충분히 축하해준다. 자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가치 있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는 자부심은 돈이 채워줄 수 없음을 좋은 상사는 알기 때문이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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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직원의 시간을 존중한다=좋은 상사는 직원들에게 자신의 시간이 직원들의 시간보다 더 가치 있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 그들은 정해진 미팅에 늦어서 직원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또 근무시간에 직원들의 시간을 뺏지 않는다. 직원들과 노닥거리면서 직원들이 시간 내에 일을 마치지 못하게 만들어 야근을 하게 하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업무 외적인 일로 시간을 뺏는 일을 자제한다.

5. 공감해준다=나쁜 상사는 직원들이 자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둔다. 직원들이 일을 잘하면 좋아하고 못하면 싫어한다.

반면 좋은 상사는 직원들의 상황을 파악한다. 단순히 일로만 바라보지 않고 사람으로 바라봐준다.

6. 책임감이 있다=나쁜 상사는 문제가 생기면 남 탓을 한다. 좋은 상사는 자신의 일 상당 부분이 팀 실적이라는 것과 팀 실적은 관리 능력과 함께 간다는 것을 안다. 좋은 상사도 평가를 하지만 팀의 실패를 리더십의 실패로 보고 즉각 개선한다.

7. 고맙다고 말한다=나쁜 상사는 직원들이 월급을 받으니 일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상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상당 부분을 일에 쏟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월급 받고 당연한 일을 했다고 해도 고맙다고 말한다.

8. 일 밖의 생활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나쁜 상사는 직원들을 일로만 본다. 좋은 상사는 직원들에게 일이란 생활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가족, 친구, 취미가 있고 일 외에 다른 관심사와 의무들이 있음을 잊지 않는다.

따라서 정당한 사유 없이 야근을 해달라는 식으로 그들의 삶을 침해하려 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시간외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중하게 부탁하고 감사를 표현한다.

9. 소통을 잘한다=어떤 상사들은 나중에 책임질 말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한다. 좋은 상사는 그들이 말하는 바의 의미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직원들이 쓸데없이 그 말의 숨겨진 의미가 무엇인지 추측하느라 애쓰지 않도록 한다.

10. 리더를 양성한다=좋은 상사는 직원들에게서 최선의 것을 뽑아낸다. 그들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도하며 강점을 육성한다. 직원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준비가 되면 더 높은 자리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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