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심상정 "주5일제 하면 망한다더니 경제성장…이젠 주4일제 해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심상정 "주5일제 하면 망한다더니 경제성장…이젠 주4일제 해야"

머니투데이
  • 김태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11.01 18:27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주4일제 정책 공약행보 첫번째 일정으로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내 전국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노조원들과 주4일제 근무와 관련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11.1/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주 4일제 추진과 관련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전환을 해야할 때"라고 했다.

심 후보는 1일 페이스북에 "시대 정신은 국민들께서 정해주시는 것. 요즘 '주 4일제'가 대세 중의 대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5일제 하면 대한민국 망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거꾸로 지난 20년 대한민국 경제는 급속히 성장했다"며 "주 4일제가 '시기상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지금이 '시기적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심 후보는 주 4일제가 위기의 시대를 건너기 위한 3대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주 4일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전략이라고 했다. 그는 "위드 코로나의 삶은 일과 휴식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프면 쉴 수 있어야 하고, 유연한 근무를 통해 자신과 가족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보기 전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재택근무, 원격근무, 단축근무 다 실험해보니 대부분 성공적이었다"며 "직장인들 87.3%가 재택근무 지속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심 후보는 주 4일제가 불평등한 노동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도 밝혔다.

더 나아가 바뀐 노동 형태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후위기 극복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