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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나희도 남편 사진 공개…민채 데리고 유치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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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나희도 남편 사진 공개…민채 데리고 유치원 갔다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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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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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윤 인스타그램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소윤 인스타그램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김태리 분) 남편이 실제 촬영까지 했으나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나희도의 딸 김민채 아역을 맡은 이소윤의 SNS에는 지난 3일 "유치원 가던 어린 민채 씬은 편집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소윤은 한 성인 남성이 함께 손을 잡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나희도의 남편이자 김민채의 아빠인 '김씨 아저씨'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소윤 인스타그램
/사진=이소윤 인스타그램

이소윤의 엄마는 "작년 8월 유치원 가던 어린 민채씬은 편집돼 슬펐지만 아쉬워서 남겨보는 촬영기록"이라며 "짧게 나와 아쉬웠지만 주연배우들 보느라 너무 빠져버린 인생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소윤이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안 끝났으면 했는데 울면서 보낸다"고 덧붙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3일 종영했다. 마지막회에는 나희도와 백이진이 끝내 이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희도는 결별 7년 만에 백이진의 편지를 확인하며 추억에 잠겼고 첫사랑을 아름답게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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