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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근육질 몸매 때문에 드레스 피팅 '진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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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근육질 몸매 때문에 드레스 피팅 '진땀'…무슨 일?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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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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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근육질 몸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일리스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여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몸에 딱 맞는 검은색 드레스 피팅중인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여진의 스타일리스트는 최여진이 입고 있는 드레스 지퍼 부분을 매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스타일리스트는 "언니 근육 좀 빼주세요. 손가락 나가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고충을 토로했고, 최여진은 이를 공유하며 "미안해. 나도 여리여리하고 싶어"라고 썼다.

최여진은 활동적인 운동을 취미로 둬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왔다.


최여진은 줌바 댄스와 현대무용에 기반한 탄츠플레이, 폴 댄스를 즐기며, 여름에는 수상스키, 웨이크서핑을 겨울에는 알파인보드를 탄다. 골프, 축구를 즐기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승마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여진은 현재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주장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그가 속한 FC 액셔니스타는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전적 4승 1패로 첫 슈퍼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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