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북스, '육아가 자기 계발이 되는 윈윈육아' 출간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출판사 15번지의 기획출판 전문 브랜드 마이티북스가 '육아가 자기 계발이 되는 윈윈육아'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출판사 15번지 ‘마이티북스’

육아는 결코 쉬울 수가 없다. 아무리 온순한 성격의 아이라도 저마다 욕구가 있고, 그에 따른 표현 방법도 다 다르다. 저자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육아로 인해 달라진 일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극심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생각도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럼 저자는 어떻게 우울증을 이겨내고 오늘날 책까지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저자는 육아로 인해 생긴 우울증을 결국 육아로 이겨냈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울증을 이겨내고자 짬짬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런 시간을 통해 육아 자체가 하나의 스펙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결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윈윈(win-win)육아를 고민하게 되었고, 출간까지 이르게 되었다.

책은 육아 서적인 만큼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충실하게 답변해주고 있지만, 단순히 아이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지 않는다. 부모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며, 보다 더 근원적인 질문과 단계적인 접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이런 일련의 교육 과정과 사고 흐름을 다듬어 '초간단 육아 레시피'라 명칭하고, 독자가 책의 내용을 직접 실천하고 기록하여 스스로 변화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이트북스 관계자는 "저자 도키코치의 '자녀경영, 부모코칭'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큰 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음알음 알려져 있는 코칭이다. 그만큼 저자와 저자가 지닌 콘텐츠에 대한 확신이 있다. 이 책이 올해 하반기 육아 서적들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책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도서 '육아가 자기 계발이 되는 윈윈육아'는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