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씨네 나이트' 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제주=나요안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 줄 영화 패키지 ‘씨네 나이트’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 줄 영화 패키지 '씨네 나이트'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출시하는 '씨네 나이트'는 신화관 객실과 JSW 씨네라운지 심야 영화 관람권 2매로 구성된 패키지이다. 패키지는 슈페리어부터 주니어 스위트까지 신화관의 모든 객실을 정상가 기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신화리워드 회원에게는 리조트 내 직영 레스토랑은 물론 영화 관람에 빠질 수 없는 팝콘과 음료 구매 시에 사용 가능한 1만원 식음 혜택이 1박당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계절 온수 풀로 운영되는 루프톱 수영장 스카이 풀과 신화워터파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해가 짧고 일몰 시각이 빨라 야간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이 많은데, 노을 명소로 손꼽히는 스카이 풀에서 석양을 감상하고 리조트 대표 야간 이벤트인 원더라이트를 즐긴 뒤 영화로 마무리하면 낭만적인 제주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제주신화월드에 문을 연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는 관당 18석 규모의 프라이빗 공간으로 전 좌석 리클라이너 의자를 갖춰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요즘 흥행작인'30일' 등이 상영 중이며, 설경구 주연의 '소년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