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친구도 필요없다, 내 식당 오지마" 이 말에…40년지기 찔렀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친구도 필요없다, 내 식당 오지마" 이 말에…40년지기 찔렀다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45,216
  • 2023.11.03 20:30
  • 글자크기조절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오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부(재판장 주경태)는 이날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2)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6일 오후 친구 B씨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내 식당에 오지마라. 친구고 뭐고 다 필요 없다"는 말을 듣자,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나와 두 차례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수술을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입혔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가 선처를 호소한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고 판시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8년만에 최고" 美 증시 축포, 코스피도 2800 넘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