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너지, 투자기술평가에서 우수한 TI-4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뉴에너지(대표 김노을)가 최근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우수한 TI-4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뉴에너지의 혁신적인 히팅 기술은 국내 히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뉴에너지가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우수한 TI-4 등급을 획득했다./사진제공=뉴에너지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정부가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술 인증제도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수준의 TI-1부터 가장 낮은 TI-10까지 10등급을 부여한다.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뉴에너지는 ESG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히팅 기술을 적용하여 에너지를 절반 이상 절약하는 제품으로 기업 성장을 유지하며 탄소배출을 줄여 ESG경영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업계의 화두인 초소형화된 보일러 설치를 실현하여 배관의 손실과 설치비의 부담을 줄이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컨설팅까지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에너지의 기술은 다양한 응용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어 전기온수기, 건조기, 전기자동차용 히팅장치 등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뉴에너지 관계자는 "중소기업으로서 TI-4 등급을 받아 기쁘며, 뉴에너지의 혁신적인 노력이 점점 주목받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에너지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열에너지 분야에서 업계 최고에 부합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에너지는 이미 600여 건의 상용화 과정을 발판으로 해 체계적인 히팅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 규격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히팅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고객과 협력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