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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 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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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 활동 가져

머니투데이
  •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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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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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수생태계 환경정화…물 절약 캠페인도 펼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계곡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계곡 주변 환경정화와 물 절약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월출산국립공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인근 지역주민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김대광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물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시대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공원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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