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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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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지정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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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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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왼쪽부터)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운영하는 스물한번째 '불공정무역행위 신고 센터'로 지정됐다. 앞으로 중견련은 지식재산권 침해, 원산지 표시 위반, 허위·과장 표시, 수출입 질서 저해 등에 의한 중견기업의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발굴·제보된 증거 자료를 수집해 산업부 무역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무역위는 조사를 개시할지 판단하고, 조사 시 최종 판정에 따라 제재를 할 수도 있다. 중견련에 신고하는 방법과 절차, 신고 양식은 중견련 홈페이지의 신고센터 안내 섹션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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