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클럽서 만난 남친과 술김에 혼인신고…26세 이혼녀 돼야 하나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클럽서 만난 남친과 술김에 혼인신고…26세 이혼녀 돼야 하나요?"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5.07 09:32
  • 글자크기조절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음주 상태에서 생각 없이 진행한 혼인신고를 후회한다는 26세 고민녀 사연에 방송인 이수근이 일침을 가했다.

지난 6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술김에 한 혼인신고 취소가 안 돼요'라는 제목의 익명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을 보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클럽에서 만나 2주째 사귀고 있다"며 "연애 시작 후 차가 끊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가 술 한 잔 더 했던 때가 있었다"고 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A씨는 "집에서 술을 마실 때 남자친구가 '누나 집도 좋은 능력자인데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했다"며 "술김에 동의했고, 다음날 일어나 아침 9시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 절차가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다"며 "이후 다시 구청에 방문해 혼인신고 취소를 문의했지만, 취소가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26세 이혼녀가 돼 살아야 할까요?"라고 토로했다.


MC 서장훈은 "원래 달리다가 사고가 나는 법"이라며 "혼인신고 무효는 쉽지 않은 일이고, 소송을 통해서 관계를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머리가 아픈 듯 "그냥 이혼녀로 살아야죠"라며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8년만에 최고" 美 증시 축포, 코스피도 2800 넘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