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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게임즈 "국내외 PC·콘솔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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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게임즈 "국내외 PC·콘솔 전략적 투자"

머니투데이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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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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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민 카카오게임즈 (22,050원 ▲300 +1.38%) CFO(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오전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새 대표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출시 전략, 장르 다양성 확대 전략, PC·콘솔 플랫폼에서 성장 전략 등을 재수립했다"며 "중장기 핵심 투자 사업으로 PC·콘솔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선별적, 전략적 투자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CFO는 "국내 PC·콘솔의 경우 글로벌 미드코어·인디 장르 등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게임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대규모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게임사를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 인프라와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축적한 뒤 해외 PC·콘솔 개발사 투자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OE(패스 오브 엑자일)2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연내 얼리 액세스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고, 프로스트 자이언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작 스톰게이트에 대한 본격적인 협업을 개시했다"며 "지난 3월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개발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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