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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 줄 알았는데…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에 딱 걸린 현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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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 줄 알았는데…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에 딱 걸린 현직 경찰관

머니투데이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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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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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직위해제됐다./사진=뉴시스
아침에 출근하던 전남 여수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숙취 운전 단속에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8시19분쯤 전남 보성군의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A 경장이 고속도로순찰대의 숙취 운전 단속에 걸렸다고 밝혔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48%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경장은 지난 6일 저녁 거주지인 광주에서 술을 마신 뒤 여수로 출근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경찰서는 A 경장 직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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