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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봉사활동-野 귀성인사…추석 민심잡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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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봉사활동-野 귀성인사…추석 민심잡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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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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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여야 지도부는 각각 봉사활동과 귀성인사로 민심잡기에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인천시 연수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김 대표와 별도로 서울 용산구 한강로119안전센터(용산소방서)를 찾아가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지도부가 서울역 등에서 벌여왔던 귀성인사를 대신해 봉사활동에 나서며 야당과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용산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귀성인사를 겸해 정책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세월호 특별법 등에 대한 자당의 원내전략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서울역 광장에서 귀향인사를 하고, 심상정 원내대표는 별도로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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