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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대신하는 마이핀,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쉿!보안노트]<22> 안전한 사용위한 추가적인 수단도 구축돼

진달래의 쉿! 보안노트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입력 : 2014.10.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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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언제 어디서나 '온라인(Online)' 상태로 사는 세상이다. 2020년 대한민국 한 사람이 사용하는 평균 모바일 기기 수가 11개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람도 물건도 모두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삶은 편리한만큼 불안하기도 하다. 알리고 싶지 않은 나의 각종 정보들이 온라인 공간에 흘러다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빠른 변화 속도에 밀려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고 넘어가던 보안 정보를 쉽게 풀어본다.
주민등록번호 대신하는 마이핀,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신용카드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아 열어볼때, 이제는 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아닌 생년월일로 본인 확인을 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회원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일이 강력히 금지되고 있다.

지난 8월 법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이용 제한이 강화되면서 변화된 일상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주민등록번호 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을 무심코 지나치는 시민들도 많다.

대표적인 제도가 '마이핀(My-PIN)'. 주민등록번호가 공공재가 돼버렸다는 지적에 만들어진 '마이핀' 제도가 본격 시행된지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주민등록번호 제도를 개선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했다거나 시민들만 번거롭게 됐다는 지적들도 있지만, 우선 내 정보를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아둘 만한 것이 마이핀과 온라인버전인 '아이핀'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온라인용 개인식별번호인 '아이핀'을 오프라인용으로 만든 마이핀은 주민번호와 같이 13자리 번호로 이뤄졌다. 나이, 성별, 출생지 등 개인식별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무작위 선정번호로 언제든지 바꾸거나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유출시 피해 우려가 적다. 이는 아이핀도 마찬가지다. 마이핀 유효기간은 3년이고, 연 5회 재발급이 가능하다.

마이핀은 아이핀을 기반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우선 아이핀 발급 사이트( 공공아이핀센터, 나이스평가정보 등 본인확인기관 홈페이지)에서 아이핀을 먼저 발급받아야한다.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사용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신용카드, 공인인증서, 대면확인 등 4개의 신원확인 수단을 통해 신원확인을 받으면 발급이 완료된다.

이 과정에서 마이핀도 함께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마이핀은 아이핀과 달리 번호가 무작위로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직접 발급받는 과정이 어렵다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다. 마이핀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도 발급된다.

최근에는 아이핀 사용 보안성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들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핀 발급 민간 기관 중 하나인 NICE평가정보는 나이스아이핀 앱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새롭게 적용된 보안수단으로 기존 아이핀 인증시 사용하는 아이디·비밀번호와는 별도로 앱을 통한 OTP(일회용패스워드)번호를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중보안으로 보안성을 강화한 것. 그외에도 인증이력 조회, 아이핀 인증 실시간 알림, 아이핀 아이디 확인 등을 앱을 통해 지원한다. 마이핀 즉시 발급 및 번호확인 기능도 지원된다.

진달래
진달래 aza@mt.co.kr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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