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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낙서하는 아이와 공존하는 법

[신아름의 시시콜콜]아이 둔 가정…벽 낙서 문제엔 '스케치 페인트'가 '해법'

신아름의 시시콜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입력 : 2015.06.21 06:13|조회 : 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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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기능을 가진 삼화페인트의 스케치페인트 시공 모습/사진제공=삼화페인트
화이트보드 기능을 가진 삼화페인트의 스케치페인트 시공 모습/사진제공=삼화페인트


"25개월된 딸이 '엄마'를 다급히 부르며 뛰어와서 제 손을 잡아 이끌기에 무슨 일인지 따라가봤죠. 그랬더니 거실벽에 사인펜으로 낙서를 해놨지 뭐예요? 순간 화가 났지만 자신이 그린 '멋진 그림'을 보여주며 뿌듯해하는 아이를 혼낼 수도 없고 참 난감하더라구요."

서울 마포에 사는 주부 이연진(33)씨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아이가 커가면서 물감, 크레파스 등에 차츰 흥미를 보이게 되자 방바닥은 물론 벽에까지 낙서를 하기 시작한 것. 따끔하게 혼내자니 한창 호기심 많을 시기, 아이의 창의력을 짓밟는 것 같아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마음껏 낙서를 하게 두자니 기껏 공들여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망가져 걱정이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영원한 난제가 '낙서'다. 거실이며 바닥이며 가지리 않고 도화지 삼아 형형색색 그림을 그려놓는 아이들. 아이들에겐 놀이에 해당하는 낙서에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귀가 번뜩일만 한 해법을 페인트업계가 내놨다. '스케치 페인트'가 그 것이다.

스케치 페인트는 단품으로 칠하거나 일반 벽지는 물론 페인트를 바른 벽 위에 덧발라 화이트보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 기능성 페인트다. 특수 아크릴 폴리올 등을 주성분으로 해 스케치 페인트를 바른 표면에는 아무리 낙서를 해도 쉽게 지울 수 있다. 성장기 아이를 둔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회의실 등 어디에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색이 되는 흰색 외에 투명색도 있어 기존 벽지나 배경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더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삼화페인트와 노루페인트 등 페인트업체들이 만드는 국산을 비롯해 수입산도 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해 더 이상 화이트보드로서 기능이 필요 없어진다면 일반 페인트를 덧바르거나, 벽지로 다시 도배를 하면 그만이다. 절대적인 가격만 놓고 보면 일반 페인트 대비 2배 가량 비싸지만 전체가 아닌 일부 벽면에만 시공하면 되므로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부담이 없다.

때문에 스케치 페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페인트로 6㎡(1.8평, 24평 아파트 기준 벽 한면을 시공할 수 있는 분량) 면적을 직접 바르려면 9만9000원(삼화페인트 제품 기준)이 든다. 페인트용 롤러 등 기타 시공부자재가 포함된 가격이다.

신아름
신아름 peut@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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