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트위터 강타한 누리꾼…"내가 '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트위터 강타한 누리꾼…"내가 '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머니투데이
  • 모락팀 윤기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639
  • 2017.08.09 11:40
  • 글자크기조절
/사진=트위터
'택시운전사' 공식 포스터
한 누리꾼이 자신이 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아들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김모씨(fran****)는 트위터를 통해 “제가 김사복씨 큰 아들입니다”라며 “아버님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신 위르겐 힌즈페터씨에게 깊은 감사함을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식된 도리로 아버님의 숭고한 정신을 잇고자 글을 올립니다”라며 “(영화에 등장하는 인터뷰 영상에서) 위르겐 힌츠페터 씨가 아버님을 찾았다고 할 때 한동안 멍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 당시 (아버지가) 독일기자 분들과 광주를 다녀오셔서 들려주신 얘기와 많은 부분이 영화 내용과 일치했는데, 아버님은 김사복이란 본명을 사용하셨다”며 “본명으로 당당히 사시다가 1984년 12월19일 6개월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가셨다” 전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화에서는 12살 따님이 있었으니 살아계시지 않을까 했는데 돌아가셨다니 안타깝다”, “우리 모두 5.18민주화운동이 제대로 기록되게 하자”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힌즈페터 기자가 죽기전까지 그토록 찾고싶었던 김사복씨 가족이라니 놀랍긴 한데 찜찜하다", "조작느낌이 나는데 진짜 김사복 아들임을 증명할 무언가를 터트려달라"고 요구하는 등 분분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8년만에 최고" 美 증시 축포, 코스피도 2800 넘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