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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일산 폐허론' 과도하다…3기신도시 10년이상 장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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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일산 폐허론' 과도하다…3기신도시 10년이상 장기 사업"

머니투데이
  • 세종=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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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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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신도시 사업들이 잘 이뤄지면 3기 신도시와 시너지"

사진=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기 신도시가 1기 신도시, 일산의 집값을 떨어뜨리고 마치 폐허가 될 것처럼 우려하는 건 조금 과도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일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유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는 앞으로 입주하기 전까지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사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2016년 총선에서 영상미디어문화콘텐츠 사업, 테크노밸리 등 '자족도시 일산' 공약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당시 내건 공약들이 하나하나 추진되고 있고 실행에 들어가 있다"며 "눈에 보이는 게 딱히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상대적인 박탈감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1기 신도시 사업들이) 잘 이뤄지면 3기 신도시와 시너지효과를 내서 좀 더 발전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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