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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문체부 차관 "평창올림픽, 스포츠와 예술 조화"

평창올림픽 예술포스터 국립현대서울관서 전시…공모선정작 '올림픽 문화유산재단' 기록물 보관

액자세상 렌즈세상 머니투데이 이경은 기자 |입력 : 2017.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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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8점/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8점/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예술포스터 작품이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8전시실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부터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역대 올림픽 포스터들도 함께 전시돼 대회별 주제의식과 가치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오늘 오전 성화가 인천에 도착해서 달리고 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이미 올림픽이 시작된 것인데, 같은 날 이렇게 올림픽 포스터 전시도 보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와 예술이 함께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많지 않지만 그걸 가능하게 하는 자리가 올림픽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식 인가를 받아 IOC 박물관에 올림픽 유산으로 등재돼 보관될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는 공개 공모전을 거쳐 선정됐다. 디자인·미술·공예 분야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대학생 등 136명(팀)이 공모전에 참여해 총 205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작품 8점은 김종욱의 ‘평창의 열정’, 김예슬의 ‘극기산수화’, 전창현의 ‘안녕, 달!’, 박성희의 ‘조각한글이음보’, 김주성의 ‘평창, 강릉, 정선 그리고 겨울’, 김재영의 ‘태백(太白)’, 홍현정·황수홍의 ‘겨울 스티치: 사랑과 기원’, 기은·하동수의 ‘눈꽃으로 피어나라’ 등이다.

정병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의 올림픽 포스터들은 특정 개인을 지명해 제작한 측면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을 보면 소재, 기법, 표현, 상징성 등이 어느 포스터들보다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올림픽 예술포스터는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대회에서 처음 공식 도입된 이래 매 대회마다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세계 시민들에게 평화·평등의 이념을 전달해 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올림픽 예술포스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포스터 8점은 올림픽 문화유산재단의 기록물로 보관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해당 포스터들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공식 판매할 계획이며 선정작의 작가들에게는 각 10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한편 문체부는 현재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와 관련한 예술포스터를 공모 중이다. 전시는 내년 1월 중 강릉아트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최종 선정작이 전시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8전시실/사진=이경은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최종 선정작이 전시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8전시실/사진=이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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