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 창업브랜드 맥주바켓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셀프형 세계맥주할인점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브랜드 ‘맥주바켓’(www.beerbarket.co.kr)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프랜차이즈 서울 Fall’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동안 와바(WABAR)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기업 ㈜인토외식산업은 2011년 3월 런칭한 새브랜드 ‘맥주바켓’으로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을 현장에서 소개되고 있다.

‘맥주바켓’의 홍보부스에서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상권분석, 전문가를 통한 창업상담 등 다양한 정보제공의 자리가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내 26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맥주바켓’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Bar와 Market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신조어 BARKET은 마켓에서 쇼핑을 하듯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바를 의미하며,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기길 원하는 2~30대가 주 고객층이다.

다양한 세계 각국의 맥주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셀프형 할인 매장으로 안주의 비중이 줄어든 셀프형 경영방식은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을 크게 감소시키며 새로운 창업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2호점인 의정부와 고대 안암역점이 월 매출 4천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석계역점, 신촌점, 부산 서면점, 부천점, 인천점 등 10개 이상의 계약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인토외식산업은 국내외 300여 개 매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의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10년 전 세상에 없던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를 런칭 시킨 열정을 그대로 되살려 ‘맥주바켓’에 담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감 있는 다양한 정보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며 가맹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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