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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리젠, 코스메틱사업 중국발 순풍에 매출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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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리젠, 코스메틱사업 중국발 순풍에 매출도 순항

더벨
  •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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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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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월목표 매출 20억 달성 전망

에스유홀딩스 차트
더벨|이 기사는 12월11일(14:0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리젠의 코스메틱사업이 중국발 순풍에 힘입어 실적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젠 (2,210원 ▲90 +4.25%)은 마스팩이 계약 후 현재까지 21억 2000만 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200억 원 규모의 단일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전자공시의 일환이다.


리젠은 지난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우정 대표의 선임과 코스메틱사업 목적 추가를 결의했다. 신규사업을 진행한지 1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마스크팩은 중국에서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망에서 판매되고 있다. 리젠 관계자는 "매출 발생액의 대부분이 중국 온라인 유통쪽에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의 대형 온라인 업체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면 추후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리젠 (2,210원 ▲90 +4.25%)은 마스크팩 인기에 힘입어 기초 화장품 사업으로 다각화하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리젠 관계자는 "리젠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아이템 구상에 대해 심도있는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자본시장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thebel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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