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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키스톤글로벌 투자한 에어, 기업가치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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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키스톤글로벌 투자한 에어, 기업가치 얼마?

더벨
  •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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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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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완 대표 "에어라이브 글로벌 서비스로 내년말 1억명 회원..기업가치 20 조원"

아센디오 차트
더벨|이 기사는 12월29일(10:3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키스톤글로벌 (1,016원 ▲6 +0.59%)이 투자한 미국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에어(Aire,inc.)의 기업 가치가 내년 말 수 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제완 에어라이브 대표는 내년 말까지 에어라이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1억 명의 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라이브 개통 2개월 만에 국내 가입자는 230여만 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확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에어의 희망대로 전세계 1억 명의 회원가입이 이뤄질 경우, 에어의 기업가치는 약 2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1월 안드로이드용에 이어 최근 애플용 iOS 앱을 공식 론칭한 에어라이브는 영상통화와 문자 메시지, 주문형 비디오시스템(VOD) 등을 통합해 스마트폰 하나로 위성의 도움 없이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차세대 메신저 서비스다. 에어라이브는 지금까지 상용화 된 SNS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만을 모았다는 점에서 무한한 개발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는 최근 초고속 인터넷시스템인 LTE의 상용화로 글로벌 인터넷 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상황에서 에어의 '세계1위 SNS기업'으로의 도약 역시 불가능하진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키스톤글로벌 (1,016원 ▲6 +0.59%)은 지난 5월 에어의 지분 8.51%를 취득한데 이어 7월에는 사물인터넷(IoT) 사업 수행과 제 3자간 계약에서 독점적 사업권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자본시장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thebel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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