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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의 동반자'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 한국 첫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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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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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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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워너클래식 발매 정경화와 듀오 앨범…내달 2일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정경화와 듀오 공연

/사진제공=뮤직앤아트컴퍼니, 워너클래식
/사진제공=뮤직앤아트컴퍼니, 워너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한국에서 첫 리사이틀을 연다. 그는 2011년 평창대관령 음악제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정경화와 첫 인연을 맺은 후 지난 7년간 줄곧 무대에 함께 오르며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앞서 정경화는 케너에 대해 '하늘이 내린 선물', '새로운 음악인생을 열어준 음악적 동반자'라고 극찬했다. 케너 역시 "음악의 최종 목표는 영혼을 공유하는 것이다. 정경화와는 서로 영혼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을만큼 음악적으로 잘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케너는 오는 23일 세계적 음반사 워너클래식에서 정경화와의 듀오음반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음반은 드뷔시, 프랑크, 포레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 발매되는 음반에는 보너스 트랙으로 영국 작곡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도 담긴다. 30여년 전 정경화가 녹음하며 유명해진 곡이기도 하다.

케너는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도 특별한 사이다. 그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와 함께 클래식 콩쿠르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990년 1위 없는 2위, 폴로네즈상을 동시 수상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이후 그는 조성진이 2015년 쇼팽 콩쿠르 참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멘토로서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아티스트들과 인연이 깊은 케빈 케너가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로 관객과 만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쇼팽 전문가답게 폴로네이즈 올림바단조 Op. 44, 3개의 마주르카 Op. 63, 소나타 3번 나단조 Op. 58 등 쇼팽의 음악을 들려준다. 또 폴란드의 저명한 쇼팽 해석가였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파데레프스키의 주요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정경화와의 듀오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의 듀오 공연은 오는 6월 롯데콘서트홀에서 한 차례 더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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