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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시사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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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시사회 열다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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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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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19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배급사를 대상으로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시사회를 가졌다.

'계절과 계절사이'는 파혼 후 비밀을 간직한 채 소도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배우 이영진)와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여고생 예진(배우 윤혜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 경쟁작 공식 초청과 '2018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SPFF)' 개막작 선정, '제7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독립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오는 10월 영화관 공식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계절과 계절사이'의 김준식 감독과 윤혜리, 김영민 배우의 무대 인사로 시작됐고, 무대인사 이후 바로 영화가 상영됐다. 1시간 30분의 영화 상영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감과 동시에 현장 관객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사회 종료 후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관련 질의응답을 받는 등 언론사에 대한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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