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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크러쉬·잔나비 뜬다…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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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크러쉬·잔나비 뜬다…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

머니투데이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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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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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막 올려…유명 뮤지션 공연, 상상마당 문화프로그램 한 자리에서 소개

KT&G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 메인 포스터./사진제공=KT&G
KT&G (89,300원 ▼800 -0.89%)가 다음달 12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2012년 시작한 행사다. 최정상급 뮤지션 공연과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돼 '합리적인 가격의 문화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8회를 맞는 올해 행사는 상상마당 문화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복합문화페스티벌'로 선보인다. 인디밴드의 성장을 돕는 '밴드디스커버리',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 'SKOPF', 지역 상생 장터 '호반장' 등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선 크러쉬, 카더가든, 잔나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이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실내 공연장에선 신진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인 '밴드디스커버리'를 통해 발굴된 버둥, 프롬올투휴먼이 공연한다.

1차 티켓 판매는 이미 매진됐다. 2차 판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며, KT&G 상상마당 춘천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 티켓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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