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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부끄러운 줄 알라"…한예슬, '남친 소개' 前소속사 대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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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부끄러운 줄 알라"…한예슬, '남친 소개' 前소속사 대표 저격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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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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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예슬이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A 대표를 저격했다고 알려졌다.

복수의 매체는 3일 한예슬이 인스타그램에 "이 사람은 제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의 대표입니다"라며 A 대표의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예슬은 A 대표를 언급하며 "제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사람이기도 하다. 긴 말 않겠다. 난 당신의 만행을 다 알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저격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씨와 공개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후 유튜버 김용호는 류씨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한예슬은 지난 5월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며 "(소속사) 대표님이랑 김용호 부장님이 친한 사이다. 일종의 보복인가라는 생각도 솔직히 했다. 아니면 갑자기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뭔데"라고 토로했다.


한예슬은 최근 파트너즈파크를 떠나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루머와 의혹들을 해명하고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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