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주택거래 조이니 상업용부동산에 돈 몰린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주택거래 조이니 상업용부동산에 돈 몰린다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8.11 14:02
  • 글자크기조절

상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18만건..전년동기比 16% 증가

정부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자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며 관련 통계 집계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품의 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가,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8만133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2%(2만5304건)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상품 유형별로 오피스텔이 7만9287건, 상가 등 비오피스텔이 10만2048건 거래됐다. 전년동기대비 오피스텔 거래량은 1.7%, 비오피스텔 거래량은 30.9% 각각 증가했다.

비오피스텔 거래량이 더 많이 늘어난 것은 오피스텔 관련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연구원은 "지난해 정부가 규제지역을 확대하면서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100실 이상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권 전매 제한을 강화했고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반영한 영향으로 수요가 비오피스텔로 옮겨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업용부동산이 주택보다 규제 문턱이 낮지만 묻지마 투자보다는 입지와 상품성, 배후 수요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